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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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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꿀팁
0안녕하세요 회원여러분들!😊
②편에선 전염성 복막염의 치료 방법과 예방법 그리고 다묘가정에서의 주의사항까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전염성 복막염 바이러스로 확정 진단되거나, 확정에 가까운 진단을 받은 경우, 100% 완치를 위한 치료법은 안타깝게도 없습니다.
아직 현대의학이 모든 병을 치료할 수는 없고, 그러한 불치병 중 하나가 바로 이 고양이 전염성 복막염입니다.
치료의 목적은 질병이 최대한 천천히 진행하여 조금이라도 수명을 늘려주고, 살아 있는 동안 고양이가 밥도 먹고 덜 아프게 지낼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있습니다.
치료로는 이 질환의 발병 기전인 항체 형성을 줄이기 위해 스테로이드, 여타의 면역 억제제, 부작용이 적은 특성 항암제 등 면역 억제를 위한 치료가 우선적으로 고려됩니다.
특히 최근에는 고양이의 면역 촉진제가 고양이의 생존 기간을 늘려주고 있다고 소개되고 있어 활발히 사용 중입니다.
다만 면역 촉지에 따른 기전을 취하기 때문에 통상적인 면역 억제제와 병용하지 않는 것이 권고되는데, 때문에 경과가 매우 빠른 습식형보다는 건성형에서의 사용이 일반적입니다.
흉, 복수가 동반되는 습식형의 예후가 훨씬 짧아서 통상적으로 1~3개월 정도의 예후를 갖고 건성형의 경우는 2~3배 정도 오래 생존할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부에서는 더 오랜 생존기간을 가지기도 하고 최근 치료 시에는 1년 이상의 장기 생존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치료가 어렵고 극단적인 예후를 가지는 만큼 예방을 잘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고양이 코로나 바이러스는 분변을 통해 배출되고, 이를 섭식한 고양이에게 전염됩니다.
당연히 감염된 고양이와는 접촉을 줄이고, 화장실의 개수는 고양이 수 이상으로 마련해 주어야 하며, 화장실은 최소 하루 한 번은 청소해 주어야 합니다.
그런데 코로나 바이러스는 이미 많은 수의 고양이에게 감염되어 잇는 경우가 흔합니다.
일반 집 고양이의 30% 수준이 항체를 가지고 있으며, 집단 생활을 하는 고양이의 90%가 코로나 바이러스의 항체를 가지고 있다는 연구가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경우에는 최대한 스트레스를 줄여서 바이러스가 돌연변이를 일으키지 않고 지낼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하지만 고양이의 스트레스는 참으로 야속한 것이라 돌보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이사, 식이 교체, 화장실 변화, 주변의 소음, 그 모든 것이 고양이에게는 스트레스가 됩니다.
절대적으로 스트레스를 안 줄 수는 없지만, 보호자가 할 수 있는 한에서 좋은 삶의 질을 유지해 주어야 합니다.

사실 본 질환에서 가장 중요한 스트레스 항목은 다묘 가정입니다.
고양이는 사회적 동물이기 때문에 다묘 가정이 가지는 이점이 많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고양이 전염성 복막염 바이러스 감염과 관련해서는 다묘 가정은 분명 위험요소로 작용한다는 점이 여러 연구에서 입증되어 있습니다.
기본적인 바이러스 유입을 줄이기 위해서 기존의 고양이, 또 새로 입양하는 고양이에서 항상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우리집 고양이가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있다면 새로운 친구는 더 이상 입양하지 않는 것이 안전합니다.

반려묘가 전염성 복막염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 하더라도 보호자의 노력에 따라 아이들의 수명이 결정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낙담하지 않고 긍정적인 모습으로 아이들을 케어해 주시는 게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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